[출처 : 부천시 네이버 포스트]

 

 

♣임신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임신. 출산 관련 진료비 결제를 위한 국민행복카드 발급

(임신 1회당 50만원 / 다테아 90만원 이내)

문의처 : 보건복지부 콜센터 129

 

----대부분 산부인과에 가서 임신 첫 진료 받으면 설명해주기도 한다

     임신확인 진료 받고 임신 확인서 받아서 은행가면 카드 발급이되고

     진료 받을 때 그 카드로 결제한다고 하면 가상의 50만원에서 차감되어 문자가 온다

     개인적으로 첫째때는 나중에 쓴다고 아끼다가 출산때 자연분만하고 수술비 차감했는데

     그래도 금액이 남아서 산후 진료때 서둘러 결제했었다(산후 정해진 기간내 써야함)

     둘째때는 초반부터 진료비 모두 결제해서 50만원 잘 사용했다

 

임산부 건강관리

임산부 초기 및 막달 검사, 철분제, 엽산제 지원, 건강누리교실(요가, 아기마사지, 이유식 등)운영

문의처 : 부천시 콜센터 032)320-3000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입원치료비 중 비급여 본인부담금의 90% 지원

(중위소득 180%이하 최대 300만원 한도)

문의처 : 부천시 콜센터 032)320-3000

 

----둘째가 조산이었어서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을 받았었다

     꼭 전화로 미리 상담받아서 필요한 서류를 잘 구비해야 재차 방문할 일이 없다

     (정말 친절히 자세하게 설명해 주신다)

     필요 서류 : 고위험 진단서, 진료비 영수증, 출생증명서 원본, 진료비 세부내역서,

     엄마 이름 통장 사본, 부부신분증(도장)

     고위험 진단이  의료 지원 진단 코드와 맞아야 함(전화로 확인 요망)

     고위험 진단서 명시에 "진단일자 필수 기입(발급 일자면 안됨)"

     병원에서 떼어주는 대로 갔다가 발급일자 찍혀있어서 다시 진료 받고 서류를 땠었다

     꼭 그자리에서 서류를 확인해야 함!!!

     내용에 "**주 입원해서 **주에 분만"하고 라는 내용이 기입되어야 함

     입,퇴원 날짜 기입

     진료비 영수증은 간혹 중간 발급이 있어서 나눠서 발급되는 경우가 있는데 하나로 발급 받아 가야 함

      일찍나온 것도 힘든데 서류 준비가 까다로워 짜증이... 났지만 지원해준다고 하니 꼭 받아야 합니다!!! ㅎㅎ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체외수정시술비 지원

(1회당 50만원, 최대 4회, 중소위 소득 130%이하)

문의처 : 부천시 콜센터 032)320-3000

 

예비부모 태교 프로그램 제공

태교신기(전통문화 콘텐츠) 체험프로그램 운영

문의처 : 부천 활박물관 032) 614-2678

 

 

 

♣ 출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건강관리사가 출산가정에 파견되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드는 비용 지원 (중위소득 80% 이하)

문의처 : 부천시 콜센터 032)320-3000

 

신생아 청각 선별검사비 지원

부천시에 주소를 둔 모든 신생아 청각선별검사비 지원(쿠폰 발행)

문의처 : 부천시 콜센터 032)320-3000

----신생아실에서 간호사분들이 설명해주셔서 따로 알아보지 않아도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미숙아.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

입원비 중 본인부담금 80~90% 지원(중위소득 180% 이하)

문의처 : 부천시 콜센터 032)320-3000

----부부합산 건강보험료 248,972원이어야 지원 가능(17. 7월 당시)

     필요서류 : 아이진단서(내용: 신생아 중환자실/집중치료실/중환자실 각 입원기간 기입)

                   병원원무과-중환자실 입원기간 만큼의 영수증으로 따로 출력!!!

                   진료비 세부내역서, 출생증명서 사본, 엄마통장 사본

      의료비 지원비보다도 아이의 의료보험으로 지원이 엄청 됩니다

      인큐베이터에 37일 있어서 금액 걱정도 됐었는데 본인 부담 얼마 안됩니다(원무과에서 중간 정산으로 알 수 있음)

      아프지 않은게 최우선이니 부담없이 검사 잘 받고 건강했으면 좋겠네요!!

 

선천성 대상이상 검사 및 환아관리 지원

선천성 대사이상검사(6종) 검사비 지원 및 이상아 의료비(특수조제분유 등) 지원

문의처 : 부천시 콜센터 032)320-3000

 

 

또 추가적으로 조산아 및 저체중 출생아 외래진료비를 5년동안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 1577-1000 으로 문의하셔서 필요한 서류 팩스로 보내면 신청 완료!

현재 둘째아이 병원 외래 진료시 900원 정도 내고 있습니다

 

출산 축하 선물 지원

온누리상품권(10만원 상당)

문의처 : 부천시 콜센터 032)320-3000

 

아기 북스타트 서비스

신생아 및 만 1세 유아가 있는 가정에 책꾸러미 선물 및 독후프로그램 운영

문의처 : 부천시 북스타트 032)625-4737

----첫째, 둘째 도서관 가입해주고 책 선물 받았다

 

모성보호 육아지원(출산휴가. 육아휴직 급여)

출산휴가 급여 : 통상임금 100%(최대 90일, 480만원)

육아휴직 급여 : 육아휴직시작 ~3개월 - 통상임금의 80% 지급

                     4개월~종료일 - 통상임금의 40%지급

문의처 : 고용노동부 상담센터 1350 

 

여성장애인 출산비용 지원

등록 장애인여성(1~6급)이 출산(유산, 사산 포함) 시 태아 1인 기준 100만원 지원

문의처 : 보건복지부 콜센터 129

 

 

 

 

 

알지 못하면 받지 못하는 지원

꼭 잘 알고 필요한 지원 받으세요~

 

아기 낳기 편한 세상이 되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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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차렷

알아두면 필요한 일상의 모든 것에 대해 나누고 싶어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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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서유미

출간일 : 2015. 08. 07

출판사 : 은행나무

 

 

 

"결혼생활의 지속은 나를 잃지 않아야 하는 것"

 

 

홀딩, 턴을 읽고 서유미 작가에 대해 관심이 가게 되었고

그 다음 찾아서 읽게 된 책은 "틈" 이었다

 

개인적으로 출간일은 뒤이지만 홀딩, 턴을 읽고 틈을 읽은 건

우연치곤 좋은 흐름이었다

 

 

작가의 말을 빌리자면 예기치 않은 순간에 삶의 다른 얼굴을 목격한

사람들에 대해 쓰고 싶었다고 하였다

 

그래서 처음에 여자는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민규엄마는 남편에게 담배피는 모습을 보이게 되면서 예기치 않은 순간과 마주치게 된다

 

 

홀딩, 턴에서 매료되었던 일상을 들여다보는 힘이 여기서도 느껴졌는데

바로 목욕탕이었다

 

나도 목욕탕을 엄청 좋아한다

지금은 아이가 생겨 가지 못한 날이 많아졌지만

결혼하기 전, 결혼하고 나서 친정에 가면 항상 목욕탕을 갔다

엄마와 여동생과 가면 이야기도 많이하게 되고 간식도 먹고

뜨끈한 물에 몸을 담그고 있으면 피로도 날라가는 것 같았다

그렇게 가면 3시간은 기본으로 느긋하게 있다가 온다

 

 

틈에서도 목욕탕은 중요한 공간이 된다

세 여자가 마음을 주고 받게 되는 공간,

주인공이 자신만의 공간과 시간, 생각을 갖고자 할 때 찾는 곳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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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의 목욕탕은 대체로 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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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속에 몸을 담근 채 앉아서 주위를 둘러보면 시간도 계절도 나이도 실감나지 않았다.

세계는 작은 탕으로 축소되고 시간은 체온을 높이거나 낮출 때만 흐르는 것 같았다.

비현실적인 시공간의 어떤 틈에 앉아 있는 기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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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목욕탕에 있으면 바깥의 날씨가 어떨지 시간이 얼마나 흐르고 있는지

인지하지 못하게 되는 그 느낌이 좋았다

내가 좋아하는 공간을 저렇게 표현해 내는 작가님의 필력이 너무 좋았다

인터뷰에서 본 적이 있다

일상에서 생각나는 것을 모두 적어두었다가 글을 쓸 때 마치 옷장에서 옷을 골라 꺼내 입듯 그

 상황에 맞는 옷을 입혀준다고 했다

과연 어떤 상황에서 저런 생각을 적었을지 문득 궁금해 지기도 했다

 

 

또하나 내가 깊이 공감했던 건

책의 처음에선 주인공의 이름은 나오지 않는다

"여자"라고만 나오고 민규엄마, 윤서 엄마가 나온다

그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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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엄마가 승진이 된 뒤 민규엄마는 임정희가 되고 여자는 정윤주가 되었다.

쑥쓰러워하며 이름을 말하고 난 뒤 바로 이름으로 부르지는 않았지만

누구 엄마라는 호칭은 떼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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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전, 출산 전에 결혼하면 자신의 이름보다는 누구엄마라고 불리게 된다,

 은행에서 김**씨!하고 부르는데 내 이름인지 몰랐다 라는 이야기를 라디오에서, 지인들에게 들은 적이 있다

그 이야기를 들을 때 난 내 이름을 지켜야지! 라는 생각을 하곤 했다

일을 하고 있어서 내 이름 불리는 일이 훨씬 많았지만

아이를 낳고나서 어린이집이며 또래 엄마들을 만나게 되면서

내 이름을 말하기 보다는 아현이 엄마예요, 하윤이 엄마예요 라는 말을 먼저 하게 되었다

그러다 어린이집 엄마들과 번호를 저장하는데 누구 엄마인지는 아는데 이름을 몰라 물어보면서 저장을 했다

그때 말하는 엄마나 저장하는 나나 매우 쑥쓰러워했던 기억이 있다

물론 지금도 이름은 부르진 않지만 적어도 누구엄마! 라고 부르진 않는다

그리고 무엇보다 집에서 남편이 지금까지도 내 이름을 불러주는게 좋다

 

 

아직 두 권밖에 읽진 않았지만 서유미 작가의 글의 마지막은 정해진 결말보다는

그들이 과연 어떻게 끝을 맺었을까 생각하게 하는 열린 결말로 끝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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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세요"

"임정호씨, 나 정윤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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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를 끊은 뒤 여자는 창밖을 내다봤다.

무엇에 대해 묻고 무슨 말을 해야할지 정해두지 않았다.

이 대화를 통해 어떤 충격을 받고 어떤 오해가 풀리고 무엇이 달라지고 나아질지 알 수 없었다.

확실한 건 미호와 지유의 엄마가 아닌 정윤주가 임정호를 기다리고 만나서

이야기 하는 거라는 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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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과연 그 들은 어떤 대화를 했고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문득문득 궁금해진다

작가님은 이걸 염두해두고 저리 끝을 맺은게 아닌가 싶다

 

 

홀딩, 턴에선 만남과 결혼까지의 생활을 그려냈다면

틈에선 결혼 후 아이를 낳고 지내는 여자의 생각을 표현해 낸 것 같다

그래서 출판일은 다르지만  내용도 모른 상태에서 이 순서로 선택해 읽은 우연이 좋았다

 

올해 3개의 이야기를 내신다는 인터뷰를 보았는데

이분의 이전의 이야기와 앞으로의 이야기도 궁금해지고 팬이 되었다

 

 

 

 

 

글을 쓰다보니 누군가와 둘러앉아 수다떨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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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이 세계 외신의 극찬을 받으며

열정과 감동이 가득한 개막식으로 막을 올렸다

 

이번 패럴림픽의 개폐회식 총감독을 맡으신 분은 이문태 감독이다

이분은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로 편입학을 하고 소외계층의 문제를 세상에 알리는 것이 우선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 기자를 꿈꾸었다고 한다.

그리곤 TBC-TV면접을 볼때 면접관이 '자네는 기사보다 PD가 맞게쎄'라고 지정해주어 연출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KBS예능국에서 무수히 많은 프로그램을 연출하였는데 가장 대표적인 것이 [사랑의 리퀘스트]이다

 

연출 콘셉트는 '공존의 태양' 이라고 한다

장애인, 비장애인 함께 존재하며 태양과 같은 열정으로 생존의 에너지를 만들자는 의미이다

또한 전 세계에 대한민국의 저력을 보여줄 생각하고

로봇공학올림픽인 사이배슬론으로 과학의 힘으로 장애인의 삶에서

장애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한국재활공학의 비전을 찾아보고 있다고 하였다

 

 

개막식은 이런 취지를 모르고 보았지만 연출자의 생각을 알게 되니

폐막식도 너무 궁금해졌다

 

 

폐막식은 3월 18일 오후 19:50 KBS1에서 중계됩니다

(각 방송사 편성표 확인 결과이나 추후 3사 중계될지도 모름)

 

 

이렇게 개막식은 3사에서 중계가 되었으나

폐막식 조차 3사 다 방송되지 않고 KBS1에서만 하는 걸 보니

올림픽의 완성은 패럴림픽인데 개최국에서의 언론보도가... 안타까웠다

사실 사람들이 모두 찾아보긴 힘들지만 채널을 돌릴 때 시간마다 나와주면

자연스럽게 보게 되거나 저런 경기를 하는구나 정도의 관심을 알게 될텐데

시청률이 안나올 것 때문인진 몰라도 너무한 현실인 것 같았다

 

 

 

 

(출처 : 스포츠 조선- '일본TV62시간, 한국TV 18시간' 평창패럴림픽 개최국 중계 실화? 전영지 기자)

 

 

사실 이런 기사도 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지상파 중계 일시

 

 

 

KBS (총 18시간 20분)

10일 장애인아이스하키 한.일전 오후 3시30분~5시50분 (KBS1)

12일 스노보드 남녀 크로스, 컬링 하이라이트 오후 1시25분~4시 (KBS1)

15일 스노보드, 휠체어컬링 주요장면 오후 1시25분~4시 (KBS1)

휠체어컬링 중국전 오후 2시30분~5시 (KBS2)

16일 휠체어컬링 준결승/진출시 오후 3시30분~6시 (KBS1)

17일 휠체어컬링 메달결정전 오후2시35분~5시30분 (KBS1)

18일 평창 동계패럴림픽 폐막식 오후7시50분~9시 (KBS1)

 

 

 

SBS (총 17시간 46분)

10일 바이애슬론 여6km, 남 7.5km 좌식 오전9시55분

12일 휠체어컬링 대한민국:캐나다 오전9시35분~12시

13일 바이애슬론 여10km, 남 12.5km 오전10시~11시50분

14일 휠체어컬링 대한민국:노르웨이 오후2시35분~5시

15일 알파인스키 여 회전 오후12시30분~1시30분

 

 

 

MBC (총 17시간 55분)

13일 장애인아이스하키 대한민국:미국 오전11시55분

15일 알파인스키 여자 회전 오후12시20분

16일 바이애슬론 남자 15km (좌식) 오전 9시45분

 

 

이상 각 방송사 편성표를 보고 정리한 내용이다

 

 

 

 

 

관심이 있어 경기를 실시간으로 보고 싶으신 분들은

유투브에서 검색어에 paralympic 이라고 검색하면

 

 

 

 


아래 사진처럼 실시간이란 빨간 글씨가 보이는 채널이 보인다

그걸 누르고 들어가면

 

 

 

 

 

아래 사진처럼 실시간 중계 영상이 뜬다

우리나라 방송이 아니다보니 영어로 중계가되서

본의아니게 영어공부를 하게 된다 ㅎㅎㅎ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 아이스하키는 일본전에서 4:1로 1승을 하였고

(4팀 예선 중에 1,2위를 해야 준결승에 진출)

휠체어컬링은 미국과 러시아를 이겨 2승을 거두었다

(예선 11경기 가운데 7승 이상을 거둬야 4강 진출이 가능)

 

그리고 바이애슬론에서 아쉽게 5위를 한 신의현선수가

크로스컨트리 스키 15km에서 한국 노르딕사상 첫 메달인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또한 시각장애 양재림 선수가 알파인 슈퍼대회전에서 9위를 하는 등

정말 멋지고 벅찬 경기를 해주고 있다

 

 

모바일 네이버는 스포츠에서 중간부분 찾아들어가야하고

모바일다음에선 메인창에 동계패럴림픽대회 주요소식이 실시간 올라오고 있다

 

 

언론의 힘은 막강하다

그 언론에서 차별이 이루어지고 있진 않은지 글을 쓰다보니 더욱 느꼈다

다음 메인창에 기사가 노출되는 것이 자연스런 노출이라고 생각된다

내가 관심을 갖고 찾아보는 것이 아니라

한 이슈 중에 눈에 띄고 보게되면서 이런 소식도 있구나 알게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평창 패럴림픽 국가대표 선수 여러분들

남은 경기 동안 다치지마시고 좋은 경기 하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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