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딸 아이가 너무도 사랑하는 겨울왕국
태교할 때 겨울왕국을 봐서 그런가
집에서 100번도 넘게 보고 음악, 대사도 외울 정도로 너무 좋아한다
그래서 요런 애니메이션 또 안나오나 기대하고 있던 찰나
코코의 상영 전 20분 울라프의 겨울왕국 어드벤처를 서비스로 보여준다는
얘기를 듣고 개봉하기를 기다렸다
역시나 엘사와 안나는 달라진 옷을 입고 더 이뻐졌고
울라프와 스벤은 더욱 귀여워졌다
크리스토프는 그대로....ㅋㅋ
울라프가 크리스마스의 전통이 없어 슬퍼하는 엘사와 안나를 위해
마을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각 집의 전통을 모아오던 길에
사고가 나고 그 안에서 서로의 끈끈함을 느끼게되는 내용
그리고 엘사와 안나만의 크리스마스 전통을 찾게 되는 내용이다
좀 더 일찍 개봉해서 크리스마스때 봤으면 더 의미있을 것 같았다
서비스 영상이지만 겨울왕국만의 마법이 영상화되는 그 장면과
디즈니 특유의 뮤지컬도 20분이 너무 짧아서 아쉬울 정도로
볼때마다 벅차고 아름답고 들을 때마다 즐겁고 감동적이다
올레tv로 스트리밍되면 꼭 소장해야겠다
또 100번은 넘게 돌려봐야겠지만 그래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