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이 세계 외신의 극찬을 받으며

열정과 감동이 가득한 개막식으로 막을 올렸다

 

이번 패럴림픽의 개폐회식 총감독을 맡으신 분은 이문태 감독이다

이분은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로 편입학을 하고 소외계층의 문제를 세상에 알리는 것이 우선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 기자를 꿈꾸었다고 한다.

그리곤 TBC-TV면접을 볼때 면접관이 '자네는 기사보다 PD가 맞게쎄'라고 지정해주어 연출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KBS예능국에서 무수히 많은 프로그램을 연출하였는데 가장 대표적인 것이 [사랑의 리퀘스트]이다

 

연출 콘셉트는 '공존의 태양' 이라고 한다

장애인, 비장애인 함께 존재하며 태양과 같은 열정으로 생존의 에너지를 만들자는 의미이다

또한 전 세계에 대한민국의 저력을 보여줄 생각하고

로봇공학올림픽인 사이배슬론으로 과학의 힘으로 장애인의 삶에서

장애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한국재활공학의 비전을 찾아보고 있다고 하였다

 

 

개막식은 이런 취지를 모르고 보았지만 연출자의 생각을 알게 되니

폐막식도 너무 궁금해졌다

 

 

폐막식은 3월 18일 오후 19:50 KBS1에서 중계됩니다

(각 방송사 편성표 확인 결과이나 추후 3사 중계될지도 모름)

 

 

이렇게 개막식은 3사에서 중계가 되었으나

폐막식 조차 3사 다 방송되지 않고 KBS1에서만 하는 걸 보니

올림픽의 완성은 패럴림픽인데 개최국에서의 언론보도가... 안타까웠다

사실 사람들이 모두 찾아보긴 힘들지만 채널을 돌릴 때 시간마다 나와주면

자연스럽게 보게 되거나 저런 경기를 하는구나 정도의 관심을 알게 될텐데

시청률이 안나올 것 때문인진 몰라도 너무한 현실인 것 같았다

 

 

 

 

(출처 : 스포츠 조선- '일본TV62시간, 한국TV 18시간' 평창패럴림픽 개최국 중계 실화? 전영지 기자)

 

 

사실 이런 기사도 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지상파 중계 일시

 

 

 

KBS (총 18시간 20분)

10일 장애인아이스하키 한.일전 오후 3시30분~5시50분 (KBS1)

12일 스노보드 남녀 크로스, 컬링 하이라이트 오후 1시25분~4시 (KBS1)

15일 스노보드, 휠체어컬링 주요장면 오후 1시25분~4시 (KBS1)

휠체어컬링 중국전 오후 2시30분~5시 (KBS2)

16일 휠체어컬링 준결승/진출시 오후 3시30분~6시 (KBS1)

17일 휠체어컬링 메달결정전 오후2시35분~5시30분 (KBS1)

18일 평창 동계패럴림픽 폐막식 오후7시50분~9시 (KBS1)

 

 

 

SBS (총 17시간 46분)

10일 바이애슬론 여6km, 남 7.5km 좌식 오전9시55분

12일 휠체어컬링 대한민국:캐나다 오전9시35분~12시

13일 바이애슬론 여10km, 남 12.5km 오전10시~11시50분

14일 휠체어컬링 대한민국:노르웨이 오후2시35분~5시

15일 알파인스키 여 회전 오후12시30분~1시30분

 

 

 

MBC (총 17시간 55분)

13일 장애인아이스하키 대한민국:미국 오전11시55분

15일 알파인스키 여자 회전 오후12시20분

16일 바이애슬론 남자 15km (좌식) 오전 9시45분

 

 

이상 각 방송사 편성표를 보고 정리한 내용이다

 

 

 

 

 

관심이 있어 경기를 실시간으로 보고 싶으신 분들은

유투브에서 검색어에 paralympic 이라고 검색하면

 

 

 

 


아래 사진처럼 실시간이란 빨간 글씨가 보이는 채널이 보인다

그걸 누르고 들어가면

 

 

 

 

 

아래 사진처럼 실시간 중계 영상이 뜬다

우리나라 방송이 아니다보니 영어로 중계가되서

본의아니게 영어공부를 하게 된다 ㅎㅎㅎ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 아이스하키는 일본전에서 4:1로 1승을 하였고

(4팀 예선 중에 1,2위를 해야 준결승에 진출)

휠체어컬링은 미국과 러시아를 이겨 2승을 거두었다

(예선 11경기 가운데 7승 이상을 거둬야 4강 진출이 가능)

 

그리고 바이애슬론에서 아쉽게 5위를 한 신의현선수가

크로스컨트리 스키 15km에서 한국 노르딕사상 첫 메달인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또한 시각장애 양재림 선수가 알파인 슈퍼대회전에서 9위를 하는 등

정말 멋지고 벅찬 경기를 해주고 있다

 

 

모바일 네이버는 스포츠에서 중간부분 찾아들어가야하고

모바일다음에선 메인창에 동계패럴림픽대회 주요소식이 실시간 올라오고 있다

 

 

언론의 힘은 막강하다

그 언론에서 차별이 이루어지고 있진 않은지 글을 쓰다보니 더욱 느꼈다

다음 메인창에 기사가 노출되는 것이 자연스런 노출이라고 생각된다

내가 관심을 갖고 찾아보는 것이 아니라

한 이슈 중에 눈에 띄고 보게되면서 이런 소식도 있구나 알게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평창 패럴림픽 국가대표 선수 여러분들

남은 경기 동안 다치지마시고 좋은 경기 하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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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차렷

알아두면 필요한 일상의 모든 것에 대해 나누고 싶어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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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대한민국 대표 블로그 정책공감)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개막을 앞두고 중계해주는 채널을 찾아봤지만 지상파에서는 KBS1이 유일했고

 

 

 

케이블에서는 복지TV(올레티비 219ch)에서 중계해준다

 

 

 

물론 모두 보여주는게 아니고 우리나라 출전한 경기만 보여주는 걸로 알고 있다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개막식은

3월 9일 1950분 KBS1에서 중계

 

 

 

우리나라는 전 종목 6개에 모두 출전하며 모두 36명의 선수들이 참여한다

특히 올해는 대회 사상 최초로 전 종목 출전권을 획득해 출전한다고 하니

더욱 관심과 응원이 필요한 것 같다

 

 

(사진출처 : KTV 국민방송 블로그)

 

 

 

 

경기 일정

 

 

(사진출처 : 대한민국 대표 블로그 정책공감)

 

 

 

 

선수 소개

 

 

 

알파인 스키 양재림, 황민규, 이치원, 한상민 선수가 출전

 

특히 양재림 선수는 2014 소치 패럴림픽에서 4위를 기록했고,

한상민 선수는 2002 솔트레이크 패럴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해 설상 종목 최초로

메달을 기록한바 있다고 한다

 

 

 

스노보드 주장 김윤호 선수, 박수혁, 박항승, 최석민 선수

 

스노보드는 신체적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스노보드 경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규칙, 기술적 사항 등을 수정한 종목이다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에서 새롭게 정식 종목으로 개최되는 경기이므로

더욱 기대가 된다

 

 

 

휠체어컬링 방민자, 서순석, 이동하, 정승원, 차재관 선수

(여자선수 1명을 포함해야하는 규칙)

 

여자 컬링이 은메달을 획득하면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어 많이 알려지게 되었지만

휠체어컬링도 처음 출전한 2010 벤쿠버 동계패럴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는데,

이는 우리나라 패럴림픽 단체 종목에서 첫 매달이자,

휠체어컬링 볼모지인 아시아 최초의 메달이라 더욱 의미가 있는 메달이었다

또한, 17년 7월 개최된 "월드 휠체어컬링 투어"에서도 우승했다고 하니

좋은 활약을 응원한다

 

 

 

 

크로스컨트리 스키 권상현, 서보라미, 신의현, 이도연, 이정민, 최보규 선수

 

바이애슬론 권상현, 이정민, 최보규 선수

 

신의현 선수는 대한민국 노르딕종목 최초로 월드컵에서 금메달을 따냈으며,

17년 2월 핀란드 세계장애인 노르딕스키 월드컵에서도 우승을 하였다

이정민 선수 또한 올 시즌 최고 6위를 기록했었다고 하니

모든 선수들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래본다

 

 

 

아이스하키 김대중, 김영성, 유만균, 이용민, 이재웅, 이종경, 이주승, 이지훈, 이해만, 장동신, 장종호,

정승환, 조병석, 조영재, 최광혁, 최시우, 한민수 선수

 

아이스하키는 하지장애가 있는 남년선수들이 빠른 속도로 펼치는 경기로

 비장애인 경기만큼 엄청 박진감넘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빙판위의 메시로 불리는 정승환 선수는 패럴림픽 선수 중 유일하게

2018 평창 올림필 및 패럴림픽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고,

국제 패럴림픽위원회 MVP로 3번이나 선정되었다고 한다

이지훈 선수는 딩고티비 포맨편에서 와이프의 사연 신청으로 

감동적인 결혼식을 보면서 알게된 선수라 더 관심을 갖게 됐다

또 4명의 신예선수들이 발탁되면서 엄청난 기량을 선보인다고 하니 기대가 된다

 

 

 

재활을 하는 분들을 가까이 보면서 장애를 가지고 무언갈 시작하는게

감히 안다고 하지 못할만큼 힘들다고 어려운 일일이라고 생각된다

 

비록 평창동계올림픽의 열기만큼은 아니지만

많은 관심과 응원이 필요하다

 

선수분들 무엇보다 다치지않고 경기 마칠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

장애인이라는 편견보다는 다르지 않다는 걸 느낄 수 있고

패럴림픽을 보면서 누군가도 할 수 있다고 힘이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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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 출처

대한민국 정부 대표 블로그 정책 공감

보건복지부 블로그 따스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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